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노후 준비를 위한 4가지 리스크 관리법

by 윤써니👩‍🦰 2025. 5. 20.

오늘도 건강하게

윤써니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최고의 덕담 중 하나가

"오래오래 사세요!!"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자녀의 첫 돌 때

긴 수명을 의미하는 실타래를 잡는 걸 좋아하며

 

생일날에 국수를 먹으며

결혼식에도 국수를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장수, 오래 산다는 게

축복보다는 재앙이라고까지 합니다.

 

너무 슬픈 현실인 현대 사회,

현대 사회는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장수 시대!!

 

과거와 달리 의학의 발전과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80세, 90세 이상의 삶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위험 관리를

미리 한다면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노후 준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4가지 리스크가 있는데

장수가 축복이 되도록 대비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무전 장수: 수명보다 돈의 수명이 더 길어야 한다

(1) 무전 장수란?

무전 장수는 수명은 늘었지만 자산이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노후에는 정기적인 소득이 줄어들고 지출은 지속되기 때문에 자산 관리가 필수입니다.


노년기에 경제적 불안정이 생기면 생활의 질이 크게 떨어지며,

의료비나 생활비 걱정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됩니다.

따라서 무전 장수를 막기 위해서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 곡간형 자산과 우물형 자산

노후 자산 관리를 위해 두 가지 자산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 곡간형 자산: 은퇴 후 한꺼번에 모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구조입니다. 예금이나 적금 같은 형태로, 소진 속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 우물형 자산: 매달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대표적으로 연금이나 월 배당 ETF, 임대 수익 등이 있습니다.

(3) 전략: 우물형 자산 확보하기

  • 연금 강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통해 기본 생활비를 충당합니다.
  • 배당주 및 월 배당 ETF 활용: 자산의 일부를 안정적 배당주와 월 배당 ETF로 전환하여 꾸준한 현금 흐름을 확보합니다.
  • 임대 수익 창출: 소형 상가나 주택을 통해 임대료를 월급처럼 활용합니다.

 

2. 유병 장수: 건강과 수명을 일치시키기

(1) 유병 장수란?

‘유병 장수’는 오래 살지만 그 기간 동안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 사이에 약 15~20년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예방과 관리가 핵심

  • 건강 관리 우선: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정기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합니다.
  • 의료비 대비책: 실손보험, 간병보험 등 장기 요양비용을 대비할 보험 상품을 마련합니다.
  • 노년기 필수 검사: 혈압, 당뇨, 치매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합니다.

(3) 건강 수명 늘리기

  • 활동성 유지: 걷기, 근력 운동 등을 통해 신체 기능 저하를 방지합니다.
  • 정신 건강 관리: 명상, 사회적 활동을 통해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합니다.

 

3. 무업 장수: 일 없는 삶의 허무함을 대비하기

(1) 무업 장수란?

‘무업 장수’는 은퇴 후 할 일이 없어 무료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경제적 안정이 확보되더라도 무업 상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2) 일과 행복의 관계

  • 소득형 일자리: 퇴직 후에도 적절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취미 또는 직업을 찾습니다. 
  • 사회적 일자리: 지역 봉사활동이나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역할을 유지합니다.
  • 자아실현형 활동: 평생 교육, 공예, 여행 등으로 자기만족을 찾습니다.

(3) 일과 삶의 균형

  • 일과 여가의 조화: 지나치게 바쁜 일정보다 유연한 근무 방식을 고려합니다.
  • 라이프 플래닝: 퇴직 후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계획합니다.

 

4. 독거 장수: 혼자 사는 노후에 대한 대비

(1) 독거 장수란?

‘독거 장수’는 노후에 배우자 또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사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고령층의 혼자 사는 비율이 급증하면서 필수 대비 사항이 되었습니다.

 

저는 친한 친구들과 나중에 같이 살기로 했는데,

실행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2) 대비책: 사회적 연결망 강화

  • 관계 유지: 가까운 친구, 이웃과 정기적으로 교류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합니다.
  • 디지털 활용: 스마트폰, 영상 통화 등을 통해 자녀와 손주와의 소통을 유지합니다.

(3) 재정적 대비

  • 유족연금 확보: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배우자 사망 시에도 수령 가능한 수익을 점검합니다.
  • 장례 대비: 사전 장례비용을 마련하고 계획을 세워 가족 부담을 줄입니다.

 

==>> 장수 시대, 관리만 잘하면 축복입니다.

수명이 늘어나는 것은 축복이지만 준비 없이 맞이하면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무전 장수, 유병 장수, 무업 장수, 도거 장수라는 4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설계해야 합니다.


장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산 관리, 건강 관리, 일과 사회적 관계 관리라는 세 축을 잘 맞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노후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장수 시대,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