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의 카페 창업, 서류 준비부터 필수 집기까지 – 사업자등록, 장비 구매 가이드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웃집언니 윤써니입니다.

 

카페 창엡에 대한 로망, 많이 갖고 계시죠.

 

특히 중년여성들이 

자녀 독립 후 창업을 많이 고민하는데,

 

이제 막 카페 창업을 결심하셨나요?

커피 향 가득한 나만의 공간을 꿈꾸며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는 카페 창업 시 반드시 필요한 행정 절차부터
기본 집기류 구비, 구매 방법과 비용까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눈높이에 맞춰 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카페 창업 시 꼭 필요한 서류 및 허가 절차

카페는 법적으로 **‘일반음식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단순한 사업자등록 외에도 위생과 관련된 행정 절차가 필수입니다.

(예전에는 간이음식점도 가능, 주류판매 시 일반음식점으로

꼭 확인해 보세요.

 

📌 순서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볼까요??

 

Step 1. 상가 계약서 작성

카페를 운영할 공간을 정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계약 체결

=> 상가 임대차 계약서, 건물 등기부 등본 보관

추후 구청 신고, 세무서 등록 등에 꼭 필요해요.

 

*참고로 중년층이 카페 창업하기 좋은 곳은?
 주택가, 학교 근처, 병원 주변 등은

중장년층 단골 만들기 좋은 장소입니다.

 

Step 2. 사업자등록 신청 (국세청 또는 홈택스)

♥카페 운영자=자영업자가 되려면 사업자등록이 필수입니다.

*방법: 관할 세무서 방문 또는 홈택스 신청

*발급기간: 보통 1~2일 내 완료

 

◈필요서류:

*신분증

*임대차 계약서

*사업자등록 신청서 (세무서 비치 or 홈택스 작성)

👉 사업자등록 신청 바로가기

 

Step 3.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구청 위생과)

카페는 '커피'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분류되므로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필요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평면도 (인테리어업체가 제공)

*위생시설 사진 (세면대, 조리대 등)

*위생교육 이수증

*신분증

(정화조에 대해서도 확인했던 기억이 있어요)

👉 신청은 거주지 관할 구청 또는 정부 24홈페이지

 

 

Step 4. 위생교육 이수 (1회 필수)

음식 관련 업종은 위생교육 이수가 필수예요.

*교육 시간: 약 3시간

*비용: 약 1만 원

*방법: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지역 보건소 or 위생교육협회)

👉 한국식품산업협회 위생교육 신청

 

Step 5. POS, 카드 단말기, 간이과세 등록 여부

*카드 결제와 매출 관리를 위해 POS(판매관리 프로그램) 설치

*간이과세자로 신청 시 세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요

 

📌 단말기 설치처

은행, 카드사(VAN사), 중고 POS 업체 (네이버에 “중고 POS” 검색)

 

복잡하신가요?

창업하기까지 마음을 정하는 것도

또 창업준비과정도 힘들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면

카페 운영할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요약: 카페 창업 필수 행정절차 체크리스트

항목	설명
📄 상가 임대계약	점포 계약 후 계약서 보관
🧾 사업자등록	국세청 홈택스 or 세무서 방문
🧼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구청 위생과, 위생 기준 준수 필수
📚 위생교육 이수	온라인 수강 가능 (1만 원 내외)
🖥️ POS 설치	카드 단말기 + 판매 시스템 구성
📋 간이과세자 신청 여부	소규모 창업자에게 유리

 

자, 이제 서류준비 후 행정절차를 마치셨나요??

그럼 카페기본 집기류를 세팅하셔야겠죠.

 

기본집기류는 미리미리 어떤 제품을 할지,

제품이름과 가격도 비교해 놓으셔야 합니다.

 

2. 카페 창업 시 필요한 기본 집기류 상세 리스트 &가격 비교 (2024년 기준)

 1. 커피 관련 장비 (핵심 장비)

항목	용도	새제품 가격	중고 가격	비고
에스프레소 머신 (1그룹)	커피 추출용	200만~500만 원	100만~250만 원	라마르조코, 시네소 등 브랜드 다양
그라인더	원두 분쇄기	40만~80만 원	20만~40만 원	메저, 안핌 등
핸드드립 세트	핸드드립용 커피	5만~15만 원	거의 새제품 위주	드립포트, 서버, 드리퍼, 필터 포함

카페 창업 시 필요한 기본 집기류 상세 리스트 &가격 비교 (2024년 기준)

 

 

2. 냉장/보관 장비

항목	용도	새제품 가격	중고 가격	비고
업소용 냉장고 (2도어)	재료 보관	70만~150만 원	30만~80만 원	삼성, 위니아, LG
쇼케이스 냉장고	음료병, 케이크 진열	80만~200만 원	40만~100만 원	유리도어형
제빙기 (40kg/day)	얼음 생산	60만~120만 원	30만~70만 원	호시자키, 삼성 등

 

 

3. 음료 확장 장비 (선택 항목)

항목	용도	새제품 가격	중고 가격	비고
블렌더 (스무디용)	스무디, 라떼, 셰이크	30만~80만 원	15만~40만 원	바이타믹스, 해밀턴비치
우유 스티머 / 포머	라떼용 거품 생성	5만~20만 원	3만~10만 원	전자동 or 수동형
탄산수 제조기	스파클링 메뉴	10만~30만 원	5만~10만 원	시럽 응용 가능

 

 

4. 결제 및 운영 장비

항목	용도	새제품 가격	중고 가격	비고
POS (판매관리시스템)	주문, 재고, 매출 관리	20만~50만 원	10만~25만 원	키오스크 포함 시 추가 비용
카드 단말기	카드결제	보통 임대	중고도 임대 많음	VAN사 통해 월 사용료로 처리
영수증 프린터	매출 출력	5만~15만 원	3만~8만 원	소형 사이즈 가능

 

 

5. 인테리어 집기 (기본)

항목	용도	새제품 가격	중고 가격	비고
테이블/의자 세트	좌석 구성	세트당 10만~30만 원	5만~15만 원	2~4인용 세트 기준
메뉴판 / 스탠드	메뉴 노출	2만~10만 원	1만~5만 원	이젤형 or 벽걸이형
조명 / 인테리어 소품	분위기 조성	5만~30만 원	2만~15만 원	스탠드형 or 펜던트 조명

 

카페의 얼굴인 간판에도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가니 너무 욕심내지 말고 설치하세요.

 

6. 소모품 및 기타 도구

항목	용도	가격대	비고
머그컵, 유리잔	실내용	세트당 3만~6만 원	개당 약 1,000~2,000원
테이크아웃컵 (종이/플라)	포장용	1,000개당 약 5만~10만 원	인쇄 여부에 따라 상이
빨대, 냅킨, 컵홀더	편의 소품	1만~3만 원	대량 구매 시 단가 절감
주방도구 (칼, 도마, 계량기)	재료 준비	세트 약 3만~5만 원	위생용품도 포함 필요
선반/수납장	정리용	2만~10만 원	다이소/이케아도 추천

 

일회용품은 대량구입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며

커피 관련 소스, 파우더와

커피 이외의 티, 에이드 제품의 파우더나 엑기스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에이드종류는 수제 과일청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 카페창업 직기류는 어디서 구매하면 좋을까?

 

♣ 새 제품 구매처

플랫폼	특장점
카페24 창업센터몰	창업자용 패키지 제공, A/S 가능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예: 커피머신몰, 커피기어몰)	브랜드 비교 가능, 빠른 배송
쿠팡 Biz, 이마트 트레이더스	소모품 + 소형 장비 추천
지역 가전 유통점 (용산, 남대문 등)	실물 확인, 직접 상담 가능

 

♣ 중고 구매처

플랫폼	특장점
당근마켓 / 번개장터	지역 중심, 직접 보고 거래 가능
중고나라 / 헬로마켓	다양한 제품 검색 가능
중고카페장비 전문업체 (예: 카페인중고, 업소나라)	테스트 + A/S 가능, 이전설치 서비스 제공

 

📌 중고 구매 시 체크사항

*전원 작동 여부 / 이상 소음 여부

*세척 상태 / 부식 여부

*제조 연도, 사용 기간

*A/S 유무 (브랜드 제품이면 제조사 직접 연락도 가능)

 

현실적인 예산 구성 예시 (소형 카페 기준).. 보증금 인테리어비용제외

구성 항목	예산
커피장비 (머신, 그라인더 등)	약 300만 원 (중고 기준)
보관장비 (냉장고, 제빙기 등)	약 200만 원
테이블·인테리어 집기	약 100만 원
POS·단말기	약 30만 원
소모품 초기세트	약 50만 원
총합	약 600~700만 원으로 시작 가능

 

제가 카페를 창업할 때

일회용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집기는

중고로 구입,

 

원두, 커피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카페 폐업 집기류를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제품이었고

사용기간도 1년 조금 넘은 것입니다.

 

새것 같은 중고제품을 샀기에

자금이 부족하신 분들은 굳이 신제품구입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예전 집기류 가격과 

요즘 집기류 가격,

거의 같은 타입의 제품가격이

많이 오르진 않은 느낌이 드네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준비하면 좋지만

사이드메뉴가 결정이 안되셨으면

운영하시면서 추후에 필요한 제품을 구입해도 됩니다.

 

운영하시면서 건강관리 잘하세요.

저는 손가락 관절염이 심해졌거든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잘 준비하셔서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