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강보험 연말정산 환급,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가이드

안녕하세요.

이웃집언니 윤써니입니다.

 

혹시 소득세만 정산하시고

건강보험료는 정산을 하지 않으시나요?

 

건강보험료도 다시 계산되는 걸 알고 계신지요?

 

1. 건강보험 연말정산이란?

많은 직장인들이 1~2월쯤 소득세 정산에만 신경을 씁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을 따로 진행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건강보험 연말정산은

직장가입자의 실제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재정산하는 과정입니다.

쉽게 말해,

“작년에 실제로 벌어들인 소득만큼 보험료를 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거나 초과된 금액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왜 건강보험료를 다시 정산하나요?

직장인 건강보험료는 매월 고정된 급여 기준으로 책정되지만,

*성과급

*수당

*연말 보너스

*근무 중단 또는 육아휴직 등 소득 변동

이런 상황들이 생기면 매월 납부한 금액과

실제 부담해야 할 보험료 사이에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를 정산을 통해 조정하는 것이 바로 건강보험 연말정산입니다.

 

2. 건강보험 연말정산 대상은 누구?

*4대 보험에 가입된 직장인

*회사(사업장)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공무원·군인 등은 해당 없음

📌 다시 말해, 회사에서 급여를 받는 일반 직장인이라면 모두 대상입니다.

 

3.건강보험 연말정산 정산 시기와 절차는?

건강보험 연말정산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단계	시기	내용
1단계	1~3월	회사가 직원의 전년도 보수총액(연봉)을 건강보험공단에 신고
2단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산 결과를 사업장에 통보
3단계	4~5월 급여에서	차액을 추가 납부 또는 환급

📌 직원은 따로 신고할 필요 없이 회사를 통해 자동으로 정산이 진행됩니다

 

4. 건강보험 연말정산 어떻게 계산되나요?

건강보험료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보수월액 × 보험료율(2024년 기준 7.09%)

예시:

김직장 씨의 2023년 연봉이 6천만 원이었다면,
월평균 보수는 500만 원

보험료는 500만 원 × 7.09% ≈ 35,450원

매달 반씩, 회사와 본인이 부담합니다.

하지만 김직장 씨가 중간에 상여금 500만 원을 받았다면?
실제 연소득은 올라가고,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도 인상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연간 실제 보수에 따라 차액이 생기면 연말정산으로 정산됩니다.

 

5. 정산 결과 확인 방법

건강보험공단은 직접 등기우편 또는 전자통보(사업장)를 통해 결과를 안내합니다.
또는 다음 경로로 개인이 직접 확인도 가능합니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

*회사에서 받은 급여명세서 (4~5월 정산 반영됨)

정산 결과 확인 방법

 

건강보험공단은 **직접 등기우편 또는 전자통보(사업장)**를 통해 결과를 안내합니다.
또는 다음 경로로 개인이 직접 확인도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 https://www.nhis.or.kr/nhis/index.do

The건강보험 모바일 앱

회사에서 받은 급여명세서 (4~5월 정산 반영됨)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하나요?

A. 보수가 늘어난 경우, 차액을 회사 급여에서 공제하여 납부합니다.
급여명세서에 ‘건강보험 정산’ 항목이 표시됩니다.

 

Q2. 돌려받는 경우도 있나요?

A. 네! 육아휴직, 급여 감액 등으로 실제 보수가 줄었을 경우 환급됩니다.
이 역시 4~5월 급여에 반영됩니다.

 

Q3. 금액이 너무 커요. 분납 가능한가요?

A. 회사 측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요청하면 최대 10회 분납도 가능합니다.
단, 회사 정책에 따라 다르니 인사팀에 문의하세요.

 

Q4. 소득세 연말정산이랑 헷갈려요.

A. 건강보험 연말정산은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것이며,
홈택스에서 진행하는 소득세 환급과는 완전히 별개입니다.

 

 

==>> 매년 4~5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건강보험 연말정산.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고지서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급여명세서를 살펴보고

상여금·성과급 등 보수 변동 여부를 파악하고

건강보험공단 통지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