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집언니 윤써니입니다.
여러분들은 겨울내내 어떤 음식을
제일 많이 먹고 있으세요?
우리나라의 겨울 대표음식은
저장음식인 김치!
저는 집에 김치와 쌀, 계란만 있으면
든든한데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신가요?

겨울은 우리의 삶을
모두 정지 시키는 느낌입니다
저만 그런 생각인가요??
무기력하게 보내는 긴 겨울의 끝자락,
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추운 영하의 날씨!
우리들의 겨울동안의 잠자는? 몸을 깨워줄 봄에 먹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1. 나물과 쌈채소
봄철에는 다양한 나물들이 땅속을 뚫고 나옵니다.
취나물, 돌나물, 냉이 등은 봄을 대표하는 나물인데,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양한 쌈채소도 상큼한 맛을 더해줘
봄에 특히 잘 어울리죠!!
요즘은 유러피안 채소까지 나와서
다양한 쌈채소를 즐길 수 있는데
저는 겨우내 고기 먹을 때 쌈채소를 즐겼습니다.
2.두릅
두릅은 봄에만 나오는 식물로,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데쳐서 먹거나
무침, 전으로 해 먹으면 아주 맛있는데
저는 게을러서 전은 못해먹고
데쳐서 초고추장에 먹던가
무쳐 먹는답니다.
3. 딸기
봄철 제철 과일로 딸기가 있는데
달콤하고 신선한 맛이 봄의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요즘은 봄뿐 아니라 겨울에도 먹을 수 있으니...
딸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제일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4. 봄동
봄동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채소로,
국이나 나물,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저희 가족은 봄내내 봄동을 즐긴답니다.
5. 봄철 해산물 (광어, 조개류 등)
봄에는 해산물이 풍부하게 나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광어나 조개류는 봄철에 맛이 좋고 신선하며
구이, 찜, 회 등으로 즐기기 좋은데
다양한 해산물은 모임을 가질 때
꼭 식탁 위에 올라가는 음식입니다.
6. 청포묵
봄철이 짧아서
곧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기 때문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청포묵도 좋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함께
김가루와 간장과 참기름에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입맛이 살짝 오릅니다.
인스턴트 음식, 또는 간단하게 해 먹는 음식에
익숙해져 버린 현대인들!
음식은 정성이라고 하는데
가공되지 않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내일은 더 건강하게,
조금씩 빛나는 우리의 인생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윤써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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