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대책

안녕하세요

이웃집언니 윤써니입니다.

 

요즘은 안녕하세요라는 인사가

우리에게 많은 위안을 줍니다.

 

아침에 학교 가는 아이들,

출근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나가면

 

밖은 정말 위험한...

 

지하철이 잘 발달된 우리나라!

고층건물 속에

거리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곳이 되었습니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우리는 새로운 두려움에 살아갑니다.

 

안전불감증이라는 말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왜 이렇게 싱크홀이 생길까요?

 

1. 싱크홀(Sinkhole)이란?

싱크홀은 말 그대로 “땅속이 텅 비어 무너져 내린 구멍”으로
지하의 토사(흙, 모래)가 빠져나가거나 약해져서

지면 위의 무게(도로, 건물 등)를

견디지 못하고 갑자기 붕괴되는 현상입니다.

 

2. 싱크홀이 자주 생기는 주요 원인

1) 지하 공사 (지하철, 전철, 공동구 등)

*서울 등 대도시는 지하가 복잡한 공사 지대로 되어 있어

지반 약화가 빈번합니다

*지하 굴착 중 지하수 유출 또는 지반 침하 발생 가능이 높아졌습니다

 

📌 예시: 2023년 서울 양재동, 공사장 인근 도로 싱크홀 발생

 

2) 노후화된 지하 배관 및 하수도

오래된 배관이나 하수관이 파손되면서 물이 새고,

지하 흙이 씻겨 나가면서 싱크홀이 생깁니다.

📌 배수관 누수로 → 지하공간 생기고→ 도로·주택 붕괴됩니다.

 

 

3) 지반 자체의 특성 (석회암, 모래층 등)

특히 석회암 지대는

물에 쉽게 녹아 자연적으로 싱크홀이 생기기 쉽답니다.

 

 기 북부, 강원 일부 지역 또한

자연 발생 싱크홀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 무리한 개발 + 집중호우

무리한 개발로 건물을 짓고 땅 파는 과정에서

지하수 흐름이 바뀌고,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

싱크홀이 생겨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도 위험할까요?

✔️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싱크홀 위험이 큽니다.

조건	위험성
지하철역 주변	굴착, 공동구로 인한 지반 약화 가능성 ↑
30년 이상 된 지역	하수관 파손, 지하 구조물 노후 가능성 ↑
하천 근처	지하수 흐름이 활발하여 침식 가능성 ↑
건설 현장 인근	굴착 진동, 지반 이완 우려 ↑

 

뉴스를 통해 

건물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있으면

왠지 동네에 있는 오래된 건물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 노선이 9호선까지 있기에

편리함도 있지만

 

갈수록 오래된 지하철 노선 안에서는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게 됩니다.

 

5. 싱크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1) 지반 조사 및 공동탐지 장비 확대

*국토안전관리원 등에서는 **지하공동(空洞)**을 탐지하는 장비 운용 중

*3D 지하레이더(GPR), 음파탐지기 등으로 지하의 빈 공간 탐색 가능

✔️ 서울시는 2024년부터 3000km 지하도로 정밀조사 중

 

2) 지하배관, 하수관 정비 사업 확대

*노후 하수관 교체, 방수 보강, 누수 차단 작업이 필수

*지방정부는 정기 점검 및 갱생공사를 확대해야 합니다.

 

3)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공사 전·후 지하수 흐름, 지반 안정성 분석을 의무화해야 함

공사장 주변 도로 침하 방지 위한 지하 보강 공법 적용 필요

 

4) 시민이 할 수 있는 예방법

상황	대처법
도로에 ‘살짝 꺼진’ 흔적이 있음	바로 120 또는 구청에 신고
공사장 주변 진동이 크거나 울림이 심할 때	작업 중단 요청 가능
정체불명의 물웅덩이 발생	누수 가능성 → 관리소 또는 지자체 신고

📌 국토교통부 안전신문고 앱에서도 온라인으로 신고 가능

 

 

6. 싱크홀 발생 시 대처법

1) 도로나 바닥이 갑자기 내려앉을 경우 즉시 이동

2) 진동·소리가

3) 차량은 진입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피하기

4) 즉시또는 112 신고 + 시청 안전도시과 연락

 

==>> 싱크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까

무섭네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싱크홀은 사전에

지하공간이 비어있는 것으로  감지 가능하고 합니다.

 

100%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국가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함께 할 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 매일매일이 안전하시길 바랍니다.